• 리뷰
  • 리스트
  • 구매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글쓴이
이재원 저/김영진 그림
출판사
길벗어린이
출판일
2005년 5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유아
아이는 숙제가 하기 싫어 빈둥거리고 있다가 엄마에게 혼이 나지요. 그러고선 신경질이 나 방안을 헤집고 다니며 부수고, 찢고, 난장판을 만들어 놓았답니다. 그러다 힘이 쭉 빠져버려 의자에 털썩 앉으려는 순간, "여기 앉지마!" 하며 의자가 뒤로 쓱 물러나는 게 아니겠어요? 이와 함께, 아이에게 지금껏 괴롭힘을 당한 방안 물건들이 모두 아이를 노려보며 "우리 괴롭히지마!" 하며 겁을 주는 겁니다. 신나게 장난을 치던 아이는 너무 놀라 아무 말도 못하고 움츠러들었지요.

하지만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입니다. 뜯어져 엉망이 된 벽지와 책 속의 그림, 숫자들이 튀어나와 아이를 더욱 정신 없게 만들기 시작한 것이지요. 게다가 정원에서도 나무, 곤충, 조그만 동물들이 그 동안 아이에게 괴롭힘 당했던 일들을 얘기하며 아이를 원망합니다.

처음엔 놀라고, 겁먹고, 어리둥절했던 아이는 이제 점점 미안해지고, 슬퍼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두 자길 미워하는 것 같아 외롭습니다. 그런 아이의 입에서 결국 "엄마!" 소리가 튀어나옵니다.

그 바람에 아이를 일제히 주목한 정원의 동물들과 곤충들은, 서로 아이를 먼저 혼내주겠다고 달려들어 법석을 피웁니다. 그런 가운데 아이는 한쪽으로 튕겨나가고, 함께 떨어져 나온 아기 다람쥐의 다친 발을 치료해줍니다. 이것을 보고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던 것에 부끄러워진 동물들은 힘을 모아 아이를 집으로 데려다 주기로 하지요. 그리고 집 앞에 도착해서는, 아이가 했던 것처럼 "엄마!"를 크게 부릅니다. 머뭇머뭇 조심조심 모기 소리만하게 부르던 "엄...마..."는 점점 커다란 한목소리로 외치는 "엄마!!"가 되지요.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