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넉넉합니다. 그래서 자녀가 잘못을 해도 그냥 넘어가 버리기 쉽지요. 하지만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할 때마다 용서해 주는 건 옳지 않습니다. 아이가 나쁜 일을 저지르면 따끔하게 야단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때는 무엇보다도 반성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아이 스스로 잘못을 깨닫는 마음의 그릇을 지니게 될까요? 바로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는 일입니다. 부모와 주위 어른들, 친구에게 지켜야 할 예의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금세 깨달을 수 있으니까요. 『예의바른 아이로 키워 주는 동화』는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예의바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유익한 교훈이 들어 있는 동화들을 골라 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