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리뷰 쇼트 2508
지난 7월 2일에 발표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과정에서 AH-64E 아파치 36대를 도입하는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예산 100억 원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육군 항공대는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미묘한 시점인 7월 14일, 방위사업청은 한국 해병대를 위해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가 공격 능력 검증을 위한 주·야간 기관총 및 로켓 실사격 시험을 총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륙공격헬기가 성공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KAI는 한국 육군에게 공식적으로 상륙공격헬기 40대로 AH-64E 아파치 공격헬기 36대를 대체하는 방안을 정식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무인공격기와 드론을 활용해 아파치 공격헬기를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도 등장함에 따라, 아파치의 미래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진정 무인공격기와 드론이 공격헬기를 대체할 수 있는지, 아파치와 상륙공격헬기 각각의 장/단점이 무엇이고, 한국 육군이 어떠한 선택이 가능한지, 과연 상륙공격헬기가 아파치를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분석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