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아테나이인의 정치체제
글쓴이
아리스토텔레스 저
출판사
그린비
출판일
2025년 7월 2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아리스토텔레스

스승인 플라톤과 함께 2천여 년 서양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위인이다. 1998년 저명한 현대 철학자들이 뽑은 “서양철학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고의 목적”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84년에 북부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의 스타게이로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니코마코스는 왕의 주치의였다고 하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릴 때 죽었다. 그가 17살 때 어머니마저 죽은 뒤 후견인인 프록세노스에 의해 아테나이에 있는 플라톤의 아카데메이아로 보내졌고, 거기에서 20년간 머물렀다.

기원전 347년에 플라톤이 죽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카데메이아를 플라톤의 조카인 스페우시포스에게 맡기고, 철학의 후원자였던 소아시아 아소스의 왕 헤르메이아스에게 갔다. 거기서 그는 헤르메이아스의 조카인 피티아스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었다. 기원전 345년에 헤르메이아스가 페르시아인들에게 살해되자, 그는 레스보스 섬의 미틸레네로 갔고, 거기에서 수제자이자 가장 가까운 동료가 된 테오프라스토스를 만났다. 기원전 342년에는 마케도니아의 왕 필리포스 2세의 초청으로 나중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된 왕세자의 가정교사가 되었다.

기원전 335년에 그는 다시 아테나이로 돌아와서, 자신의 독자적인 교육기관인 리케이온을 세웠고, 이것이 소요학파의 기원이 된다. 이 시기가 그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 그가 쓴 책들과 글들 다수는 이 기간에 쓰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의 지성과 폭과 깊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그가 다룬 분야들은 논리학, 형이상학, 인식론, 심리학,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 미학, 동물학, 식물학, 자연학, 철학사, 정치사 등으로 아주 폭이 넓었다. 그의 대표적 저서로는 『니코마코스 윤리학』, 『형이상학』, 『자연학』, 『정치학』, 『범주론』, 『명제론』, 『수사학』, 『시학』 등이 있다.

기원전 323년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자, 아테나이에서는 반마케도니아 정서가 강해지고 그는 불경죄로 고발된다. 그렇게 해서 그는 에우보이아의 칼키스로 떠났고, 그 다음 해 6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유일한 헌정사(憲政史)인 『아테나이인의 정치체제』는 고대 아테네 170여 년의 정치 변천을 기록한 작품으로, 그저 단순한 역사 기술서가 아니다. 권력의 재편, 제도의 전환, 그리고 시민이 정치에서 이탈할 때 벌어지는 일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즉 아리스토텔레스 정치철학의 실제 적용례이자 민주주의가 제도의 형식을 갖추었을 때조차 어떻게 쉽게 변질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생생한 사례집이라 할 수 있다. 선동, 족벌화, 책임 회피, 무관심 등 고대 아테나이의 정치는 오늘날 우리의 거울처럼 읽힌다. 이번 출간은 단지 고전의 복원에 그치지 않는다. 정치적 냉소와 제도적 피로에 깊이 잠긴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이 책은 시민이 스스로를 통치자이자 책임자로 여겼던 시기의 기억을 불러낸다.

“정치는 누구의 것인가?”
“제도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