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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장면들
글쓴이
이민경 저
출판사
한스미디어
출판일
2025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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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민경

20년차 에디터이자 작가, 다양한 브랜드의 콘텐츠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패션 잡지 기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현재는 라이프스타일과 식문화, 예술, 건축 등으로 확장, 글과 비주얼을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다. 어린 시절, 가족과 홍콩에서 살며 다국적 음식을 접했고 요리의 달인인 엄마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요리를 좋아하게 됐다. 일본에 살며 다양한 동서양 요리를 즐겼고, 이때 본격적인 생활 요리인이 되어 집밥의 매력에 빠졌다. 파인 다이닝부터 대중적인 식당, 보통의 집밥까지 세상의 모든 요리를 사랑하고 탐구하는 걸 즐긴다. 오늘도 더 잘 먹기 위해 일하고, 더 오래 마시기 위해 운동한다. 저서로 《도쿄 큐레이션》, 《패션 만드는 사람》(공저), 역서로 《미스터 포터-스타일과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매뉴얼》(총 3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오늘도 부엌에 서서,
나와 요리의 시간

생활 요리인이자 20년차 에디터의 식탁에서 펼쳐지는
계절과 요리, 취향과 사람들의 이야기


20년차 에디터이자 작가, 브랜드 콘텐츠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이민경은 어린 시절을 해외에서 보내며 다국적 음식을 편견 없이 만났고, 이후 오랜 시간 일본에 거주하며 한식, 일식은 물론 다양한 동서양 요리를 접하고 본격적인 생활 요리인이 되었다.

파인 다이닝부터 소박한 가정식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음식을 사랑하고 탐구하는 저자의 식탁에는 봄의 쌉싸름한 채소 비빔밥부터 유년 시절의 추억이 담긴 엄마의 그리운 음식들, 무더운 일본의 여름을 견디게 해준 차가운 면 요리와 일을 마치고 이따금 혼자 들러 마신 혼술 한 잔, 친구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전골 요리와 달콤한 디저트 등이 계절을 따라 차곡차곡 담겨 있다. 내 손으로 만드는 요리의 시간을 통해 삶은 보다 견딜 만해지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통해 말한다.

또한 이 책에는 에디터이자 작가로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세계 각지에서의 에피소드, 식재료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적 배경 등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여 읽는 재미를 더한다. 각 글의 주제가 되는 30여 가지 요리들은 책에 레시피를 자세히 수록하였으니 독자들도 책장을 넘기며 그 맛을 함께 음미해볼 수 있다. 저자의 식탁에서 일어나는 다정하고 고요하며 이따금 북적이는 시간. 오늘도 그녀는 와인 한 잔을 앞에 두고 삶을 지탱하는 요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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