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디자인이 만든 세상
글쓴이
헨리 페트로스키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5년 6월 1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헨리 페트로스키

“만약 ‘신은 아주 사소한 것에 거한다’면, 신을 찾는 이들은 페트로스키의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이 사는 세계』에 대한 이 추천사는 헨리 페트로스키가 쓴 책들의 성격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세계적인 공학자이기도 하지만, 작가로서 페트로스키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면서도 (흔히 사용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해본 적 없는 사물들을 치밀하게 추적한 책을 썼다. 이를테면 그중 한 권인 『연필』은 흑연에서부터 시작해 연필의 기원, 어원학적 의미, 산업적 배경, 연필의 발전과 궤를 같이한 공학적 발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연필에 관한 모든 것을 다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물리적 힘』에서도 마찬가지다. 제목대로, 이 책은 우리가 물리적 힘을 느낄 수 있는 삼라만상을 다룬다. 그것은 사실상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다. 우리는 물리 세계에 속해 있고 또 물리 세계와 상호 작용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이 “모든 것에서 힘을 보고, 만지는 모든 것에서 힘을 느낀” 페트로스키는 1963년 맨해튼 칼리지를 졸업하고 1968년 일리노이대에서 이론 및 응용 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다양한 매체에 공학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연필』, 『책이 사는 세계』, 『공학을 생각한다』, 『포크는 왜 네 갈퀴를 달게 되었나』 등 20여 권의 책을 썼다. 『물리적 힘』은 그의 마지막 책이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어떤 사물(제품)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담아 눈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면서 사물의 가치를 대변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가 된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우리 일상의 소소한 사물들의 역사와 현재 그 사물들의 모양새를 만들어낸 디자인의 발전과정을 밝히면서 우리 생활 주변의 공간물에서 마주치는 공간의 디자인적 의미를 알려준다. 평범한 사람들의 눈으로는 그냥 지나치고 마는 일상의 공간이나 사물에 대한 그의 집중력과 탁월한 통찰력은 ‘디자인’과 그것의 ‘공학적 의미’를 사고의 중심에 두었을 때 세상을 얼마나 다르게 볼 수 있는가에 대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왜 어떤 디자인은 성공을 거두고 어떤 것은 실패하는지에 대한 성공한 디자인의 역사를 살펴보는 부분에서는 사물의 쓸모와 가치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디자인의 본성과 힘과 그것에 깊은 영향을 받는 인간의 본성을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단순히 외양적인 면이나 이미지에 영역에 머물지 않고 테크놀로지와 공학적 지식, 그리고 인간의 감성이 결합되면서 점점 진화해가는 '디자인'이라는 영역이 어떻게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고 어떤 본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를 생활 속의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