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모세 오경을 하나님 나라 신학의 관점에서 통독해 보려는 모세 오경 강해의 첫 번째 책이다. 모세 오경을 하나님의 나라 신학의 관저에서 읽는 것은 창조신학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선민 중심의 구원사 신학을 이해하려는 시도다. 창세기 1~11장에서 제시된 '하나님 나라'의 시작과 좌절의 관점에서 선민 이스라엘 중심의 구원사의 전개를 파악하려고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만민과 전 피조 세계 속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창조에 초점을 맞춘다. 하나님의 천지만물 창조 자체가 하나님 나라의 시작임을 강조한다. 이스라엘 중심의 구원사는 만유를 구원하시고 회복하셔서 만유를 다스릴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기 위한 하나님의 중간 전략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