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평론가로 등단하여 쉬지 않고 썼고, 현재는 국립한국문학관에 자료구축부장으로 근무하며 한국문학 전통과 문학사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평론집으로 《충돌하는 차이들의 심층》 《타인을 읽는 슬픔》 《문학의 불안》을, 연구서로 《식민주의와 타자성의 위치》를 썼다. 인문학적 연구에 바탕한 다양한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계속 쓸 예정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평론가 서영인의 첫 평론집이다. 2000년 제7회 창비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저자는 꼼꼼한 작품읽기를 바탕으로 한국문학의 지형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비평작업을 해왔다. 황석영에서 박민규, 그리고 최근의 비평가들까지 책에서 다루는 작가와 주제의 폭은 상당히 넓다. 이렇듯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저자는 치밀하고 따듯한 작품읽기를 놓치지 않는다. 작품 하나하나의 개성적인 목소리가 내는 여러 울림의 차이들에 주목하면서 한국문학의 전체 지형을 함께 사고하는 균형감각이 돋보이는 평론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