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유배 행성 - 환상문학전집 06
글쓴이
어슐러 K. 르 귄 저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14년 10월 2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어슐러 K. 르 귄

1929년 10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아버지와 인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SF와 환상세계를 넘나들며 관습을 뒤흔들고 경계를 깨는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1969년에 출간한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고, ‘어스시’ 시리즈, ‘헤인 우주’ 시리즈, ‘서부 해안 연대기’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휴고상을 8회, 네뷸러상을 6회, 로커스상을 24회 수상하는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독자와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SF와 판타지 소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SF 판타지 작가 협회로부터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았다. 소설뿐만 아니라 시, 평론, 수필, 동화, 각본, 번역,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 전미도서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8년 1월 22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르 귄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하는 인물이었다. SF와 페미니즘을 접목하는 흐름의 선두에 있었으며, 작품을 통해 이방인을 우리의 세계로 불러들이는 시도를 계속했다. 사고실험에 가까운 르 귄의 작품들은 인종과 젠더, 종족을 가르는 선을 지우며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유효한 충격을 주고 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SF의 거장 어슐러 르 귄의 '헤인 우주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문명과 문명의 충돌, 새로운 문명의 탄생이라는 굵직한 제제에, 탁월한 장르 문학의 재미를 갖춘 SF소설의 고전이다. 마치 신화나 옛날이야기 같은 환상성을 강하게 풍기는 이 삼부작은 풍부한 은유와 섬세한 논리 속에 우리 세계의 화두를 풀어놓는다. 신작이 발표될 때마다 독자와 평단의 열광적인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휴고 상, 네뷸러 상, 엔데버 상 등 SF의 주요 문학상을 휩쓸었다.

'SF작가가 노벨상을 받는다면 1순위는 어슐러 르 귄이다'라는 평가가 대변하듯 르 귄의 작품들은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경계를 가로지른다. 작가 르 귄은 페미니즘과 타오이즘, 생태학.인류학적 관심에서 비롯된 독특한 시각을 형상화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헤인 우주 시리즈'가 거대한 줄기를 차지한다. 시리즈를 이루는 각 작품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 배경 아래 연결되어 있다.

헤인(Hein)이라는 전 우주 인류의 조상 종족이 아득한 과거부터 우주 곳곳을 다니며 문명의 씨앗을 남긴다. 수십 수백만 년이 흘러 완전히 서로 다른 문화와 거주 종족이 있는 수많은 세계가 우주에서 상호 단절된 채 공존하게 된다. 헤인 인들은 다시 우주를 돌아다니며 각 세계를 탐사하고 우호적인 연맹 관계를 맺으려 한다. 그 과정에서 다른 문명과 외계인들끼리 접촉하며 충돌과 갈등이 일어나고 헤인이 구축한 연맹에 대항하는 정체불명의 적이 등장한다.

헤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유배 행성>은 새 문명의 탄생 신화를 재구성한 SF 러브 스토리이다. 1000년도 넘게 고향별과 소식이 끊긴 채 사는 랜딘 주민들은 거듭된 사산과 유산으로 멸망해간다. 랜딘의 지도자 아가트는 길고 혹독한 겨울에 남하하는 약탈자들에 맞서 원주민 테바와 동맹을 맺으려 한다. 그러나 아가트가 테바 여인 롤레리와 금지된 사랑에 빠지면서 서로를 경멸하던 두 종족 사이의 동맹이 깨지고, 약탈자 무리들이 들이닥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