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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사상적 서사와 신화적 상상력
글쓴이
임금복 저
출판사
모시는사람들
출판일
2025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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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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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복

1960년 계룡산 신도안에서 출생하여, 1996년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7년 『창조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국제대, 대전대, 명지대, 성신여대, 천안대, 협성대, 성신여대 국제교육원에 출강했고, 중국 하북과기대학 및 스자좡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강의했다. 현재 성신여대 국제교육원 대우교수이다.

저서로 『박상륭 소설 연구』 『현대여성소설의 페미니즘 정신사』 『『죽음의 한 연구』 깊이 읽기』 『『칠조어론』 깊이 읽기』 『박상륭 어휘 사전』 『박상륭 소설의 창작 원류』 『박상륭을 찾아서』 『동학 문학과 예술 그리고 철학』 『한국 신화 새롭게 쓰기』 『그림으로 읽는 수운 최제우 이야기』 등이 있으며, 공저로 『성신 한국어』(초급 및 중급) 5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동학 관련 연구 성과를 정리한 이론적·해석적 결실이다. 제1부는 동학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동학제』, 『들불』, 『갑오농민전쟁』 등을 통해 동학사상이 민중적 서사와 어떻게 결합하며, 역사적 고난과 저항의 기억을 어떻게 재현하는지를 분석한다. 제2부는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 내재된 동아시아 신화 전통 및 상징체계를 추적하며, 동학 경전이 단지 교리적 텍스트가 아니라 신화적 상상력의 언어라는 점을 밝혀낸다. 제3부는 동학 경전과 법설에 등장하는 중국 인물들(요순, 공자, 노자 등)에 주목하며, 동학이 외래 문명과 전통적 성인상을 어떻게 수용·전유했는지를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이 책은 종교의 틀을 넘어 사상, 문학, 신화, 윤리, 역사인식의 다층적 접점에서 동학에 접근함으로써, 동학의 복합성과 문화적 심층을 드러낸다. 특히 문학과 신화, 인물 분석을 연계해 동학의 정신 구조를 서사적으로 해명한 점은 기존 동학 연구에서 볼 수 없는 방식으로, 향후 동학의 현대적 재해석과 학제적 연구를 위한 이론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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