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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보다
글쓴이
김영하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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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하

1968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성장했다. 잠실의 신천중학교와 잠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한 번도 자신이 작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0년대 초에 PC통신 하이텔에 올린 짤막한 콩트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작가적 재능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여행에 관한 산문 『여행의 이유』와 『오래 준비해온 대답』을 냈고, 산문집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 삼부작과 『랄랄라 하우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다.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 해외 각국에서 활발하게 번역 출간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발표하는 작품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언제나 당대 가장 젊은 작가라는 신뢰를 주는 김영하의 신작 산문집.
그는 지난해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판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며 한국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조망해내기도 했다. 오랜 소설쓰기와 지속적인 해외 체류를 통해 단련된 관찰력으로 오 년 만에 펴내는 이번 산문집에서 그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예리하고도 유머러스한 통찰을 보여준다.
예술과 인간, 거시적/미시적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스물여섯 개의 글을 개성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묶은 이 산문집에서, 독자들은 인간 내면과 사회 구조 안팎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김영하의 문제적 시선과 지성적인 필치를 만날 수 있다.
예측 가능한 일상생활부터 심화되는 자본주의 시대의 시간과 책의 미래까지, 이 산문집에는 소설가의 눈에 포착된 한 시대의 풍경이 다각도로 담겨 있다. 모든 것이 빠르게 사라져가는 시대, 많은 것을 보고 있다고 믿지만 실은 제대로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채 흘려보내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산문집은 본다는 것의 감각을 새롭게 일깨운다.
대상을 정확히 보고 꼼꼼하게 파헤치면서도 빈곳을 상상력으로 채워넣는 김영하의 자유분방한 사유를 통해 독자들은 ""보다"", 그것이 곧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함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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