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를 읽은 느낌이 드는 이 책은 주로 아이의 감각적인 것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통해 보다 복잡한 현상인 꿈, 놀이, 창조 등을 나타낸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단순하고 군더더기 없는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을 그대로 자극합니다.
섬세하고 정감 넘치는 풍경과 일반적인 상식에서 탈피한 자유로운 그림이 글의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제된 색상은 효과적으로 살아나 대비와 어울림을 표현하고 있으며 과감한 정면그림을 많이 사용하여 직관적이고 강한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