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한 사람을 생각했다
글쓴이
박혜경 저
출판사
파란
출판일
2025년 8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박혜경

1960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폐쇄와 부정의 회로」가 당선되었다. 2002년 제14회 소천 비평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작가세계 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 『비평 속에서의 꿈꾸기』 『상처와 응시』 『문학의 신비와 우울』 『오르페우스의 시선으로』 등이 있으며, 소천비평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모두를 닮았으나 누구와도 닮지 않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했다]는 박혜경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너의 생일」 「감은 네 눈동자 속으로」 「선향의 모자」 등 50편이 실려 있다. 박혜경은 2015년 [작가세계]를 통해 시인으로, 198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시집 [한 사람을 생각했다], 비평집 [상처와 응시] [오르페우스의 시선으로], 인문학에세이집 [당신의 차이를 즐겨라] 등을 썼다.

박혜경은 첫 시집 [한 사람을 생각했다]에서 도착(倒錯)을 기본 형식으로 갖는 썩 희귀한 시 세계를 조성하고 있다. 박혜경의 도착은 생성적이다.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의식적으로 고안된 것이다. 실로 에라스무스에게 도착이 풍자의 한 방식이라면 박혜경에게는 생존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박혜경에게 이 도착은 필사적이다. 그리고 시인 박혜경의 사회적 자세는 매우 강한 ‘여성주의’의 그것이라는 점이 놀랍다. 평론가 박혜경과 오랫동안 함께해 온 기억 속의 박혜경은 오로지 미적 취향에 몰입해 온 사람이었다. 물론 평론가 박혜경과의 공동 작업을 중단한 지 20년가량 흘렀기도 하다. 20년이라! 옛날에도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시간이다. 현대로 올수록 변화의 속도는 가속화되어 왔다. 그러나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젠더 상황이 거듭 악화되었거나 혹은 부각되어 온 정황이 시인 박혜경의 사회적 태도에 영향을 준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그 점에서 박혜경의 시는 그 정황에 대응하는 썩 의미심장한 하나의 방법을 제공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상 정과리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