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가 떠나고 나서야, 나는 나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곁에』는 반려견의 죽음을 마주한 한 사람이 쓴 치열한 기록입니다. 펫로스 증후군, 극심한 우울, 그리고 죽음과 삶의 경계 위에서 쓴 글들은 때론 거칠고 때론 조용하게, 독자의 마음에 스며듭니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사람,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 혹은 그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사랑했기에 아픈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끌어안고, 끝까지 곁에 남겠다는 다짐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