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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 관하여
글쓴이
수전 손택 저
출판사
윌북(willbook)
출판일
2025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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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수전 손택

미국 최고의 에세이스트이자 평론가, 소설가로 1933년 1월 뉴욕에서 태어났다. 첫 소설 『은인The Benefactor』(1963)과 에세이 「‘캠프’에 대한 단상Notes on 'Camp'」(1964)을 발표하면서 문단과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66년 평론집 『해석에 반대한다』에서 서구 미학의 전통을 이루던 내용과 형식의 구별,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구별에 반기를 들며 화려한 명성을 얻었다. 그 뒤 극작가, 영화감독, 연극연출가, 문화비평가, 사회운동가 등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한 손택은 ‘새로운 감수성의 사제’이자 ‘뉴욕 지성계의 여왕’, 그리고 ‘대중문화의 퍼스트레이디’로 미국 문화의 중심에 우뚝 섰다. 미국 펜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1987~1989)에는 한국을 방문해 구속 문인의 석방을 촉구했고, 1993년에는 사라예보 내전 현장에 가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상연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의 면모도 아낌없이 보여 줬다. 2003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독일출판협회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사진에 관하여』(1977)와 ‘전미도서상’ 소설 부분 수상작인 『인 아메리카』(1999)를 비롯해 네 권의 평론집과 여섯 권의 소설, 네 권의 에세이, 네 편의 영화 시나리오와 두 편의 희곡이 있으며 현재 32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2004년 12월, 골수성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유해는 파리의 몽파르나스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책 소개

분야인문
★ 모두가 기다려온 대체 불가능한 권위와 매혹의 작가, 수전 손택의 국내 초역 에세이
★ 사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숨겨진 보물 같은 선집
★ 손택이 평생 몰두했던 주제에 관한 7편의 에세이와 인터뷰 엄선 수록
★ “드디어 손택을 제대로 읽는다!”
최고의 번역, 아름다운 디자인, 전문가 해제까지―
최상의 만듦새로 만나는 수전 손택 에세이 걸작선 시리즈의 첫 권
★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손택〉 영화 개봉 예정
★ 정희진 서문, 비비언 고닉 추천!
“『여자에 관하여』는 지금 한국 사회와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진다.
손택의 탁월한 재능은 독자에게 곧 선물이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지성의 목소리. 『해석에 반대한다』, 『은유로서의 질병』 등 현대사에 가장 강력한 저작을 남긴 작가. ‘지성계의 여왕’, ‘텍스트힙의 원조’로 불리며 새로운 감수성과 사유의 시대를 연 수전 손택의 대표작과 국내 초역 에세이들을 소개하는 시리즈 [수전 손택 더 텍스트]를 선보인다. 현대적 감각의 정확한 번역, 견고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 깊이 있는 전문가 해제까지. 모든 면에서 완성도 높은 만듦새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시리즈의 첫 권인 『여자에 관하여』는 손택 사후 20년이 지나 처음으로 출간되어 국내 초역으로 소개하는, 숨겨진 보물 같은 에세이집이다. 손택이 “내가 평생을 따라다닌 주제”라 말한 ‘여성’에 관한 흥미로운 에세이와 인터뷰 7편을 엄선해 수록했다. 여성이 나이 들며 느끼는 수치심, 아름다움과 외모에 대한 강요된 강박, 욕망과 섹슈얼리티, 영화와 페미니즘, 그리고 파시즘에 이르기까지. “지금의 한국 사회와 정면으로 맞닿는((정희진 서문)”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 속에서, 손택은 ‘이 세계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의 진실을 명료한 언어와 지적인 유머로 풀어낸다. 작가가 마흔이 될 무렵,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던 1970년대에 쓴 이 글들은 ‘손택 스타일’ 특유의 물 샐 틈 없는 사유와 매혹적인 문체, 깊이 있는 통찰의 정점을 보여준다.

작가 비비언 고닉이 “손택의 탁월한 재능은 독자에게 곧 선물”이라고 말했듯, 이 짧고 강력한 책은 독자에게 생각하는 일 자체의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 우리 삶과 경험의 외연을, 사유의 깊이를 확장해줄 지성의 스펙터클, 수전 손택을 만나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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