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간호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의료지식이나 임상기술뿐만이 아니라고 말한다. 환자와 보호자와의 잦은 부딪힘, 3교대 근무와 강도 높은 업무, 의사와의 미묘한 갈등, 동료들과의 첨예한 신경전 등 '병원'이라는 특수한 직장생활에서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역할모델, 장기적인 비전, 끊임없는 경력관리와 자신에게 알맞은 스트레스 해소법' 등이 있어야 하고, 당연히 그런 것들을 계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간호사로서의 경력은 다양한 곳에서 환영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제대로 관리하면 얼마든지 적성에 맞는 곳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저자의 경험과 직장생활 노하우가 듬뿍 담겨 있는 이 책은 간호대학교 졸업생이나 신규 간호사뿐 아니라 경력 간호사에게도 아주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