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조선, 생활과 사유의 변화를 엿보다』는 조선시대 재야 지식인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를 중심으로 19세기 조선의 생활 문화를 분석한다. 당시의 재야 지식인 이규경의 신체관과 의학론, 세시 풍속에 대한 인식, 의생활 풍속에 대한 지식, 시각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통해 ‘생활과 사유’의 변이 과정과 그 원인을 살피고 있다.
『오주연문장전산고』는 당대의 각종 현상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그 연원을 따진 민속지의 일종으로 조선 후기 사람들의 ‘생활과 사유’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구해야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