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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
글쓴이
레너드 위벌리 저
출판사
뜨인돌
출판일
2010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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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너드 위벌리

아일랜드 출신의 소설가다. 더블린에서 태어나 아홉 살 때 가족 모두가 런던으로 이주했다. 그로부터 7년 뒤에 부친이 돌아가시자 이른 나이부터 직업전선에 뛰어들었다. 이후 여러 가지 직업에 종사하다가 1943년 미국으로 이주해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10여 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대표작인 장편소설 『약소국 그랜드 펜윅 이야기(The Mouse that Roared)』는 1953년에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지에 연재된 단편을 개작한 것으로 단행본 출간과 동시에 호평을 받았고, 이후 영화로 제작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이후 그랜드 펜윅의 초창기 역사를 다룬 『천하무적 그랜드 펜윅(Beware of the Mouse)』(1958), 미국과 소련의 우주 개발 경쟁을 풍자한 『그랜드 펜윅, 달나라에 가다(The Mouse on the Moon)』(1962), 자본주의 경제의 현실을 풍자한 『그랜드 펜윅, 월 스트리트에 가다(The Mouse on Wall Street)』(1969), 석유 위기를 풍자한 『그랜드 펜윅, 서구를 구하다(The Mouse that Saved the West)』(1981)를 속편으로 펴내 호평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여러 편의 소설 및 아동서를 펴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기발하고 발랄한 정치 풍자 소설의 고전

세계에서 가장 작고 힘없는 약소국이 어느 날 갑자기 초강력 핵폭탄을 보유함으로써 세계 제일의 강대국으로 군림하게 된다는 유쾌한 줄거리를 통해 강대국과 약소국 간의 불평등한 관계를 따끔하게 꼬집은, 20세기 중반 냉전 시대를 소재로 한 반전 풍자소설의 걸작. 최근 북핵 사태와 맞물려 미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미국의 저명 심리학자인 제럴드 포스트가 북핵 사태와 관련,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김정일이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의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

지도에서조차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작고도 작은 나라 그랜드 펜윅 공화국. 계곡 셋, 강 하나, 산 하나, 성 하나와 군주 한 명으로 이루어진 인구 수천 명의 작은 독립국이다.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세계 최고의 와인을 수출해 오던 이 나라에 사상 최악의 위기가 닥쳐온다. 인구가 불과 수십년 만에 4000명에서 6000명으로 증가해 버린 것! 지금까지의 와인 수출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게 되자 의회는 와인에 물을 타서 생산량을 늘리자는 '희석당'과 '反희석당'으로 나뉘고 군주는 고심끝에 미국과 전쟁을 하기로 결심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은 자기네와 전쟁해서 패전한 나라에 온갖 선물과 원조를 아끼지 않는 이상한 나라이니, 전쟁을 선포한 다음 재빨리 항복해서 막대한 구호 물자를 받아 챙기려는 기발한 정책이었다. 그러나 미국 외교부는 코웃음을 칠 뿐이고, 그랜드 펜윅 공국은 중세의 갑옷과 활로 무장한 24명의 원정부대를 뉴욕으로 보내는데...

냉전시대에 쓰여진 소설이지만 현재의 국제정세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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