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만의 예수’로 남기에는 너무도 소중한 삶을 살다 간 인물, 예술의 삶과 사상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날 ‘예수’라는 역사적 인물은 기독교 신앙의 대상으로 전환된 나머지 그가 지닌 인간적이고 구체적인 믿음은 일반인들에게 잊혀지고 있다. 오직 기독교인들을 제외하고는 현대인들은 예수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예수를 기독교라는 종교의 틀 속에서 하나의 신앙대상으로만 여기는 기독교인들, 예수에 대해 아주 상식적인 부분조차 이해하지 못하면서 기독교와 예수를 혼동하는 비기독교인들, 그리고 기독교에 무관심하면서도 예수에 대해서는 많이 안다고 착각하는 이웃종교인들을 위한 안내서다. 저자는 예수의 잉태이야기부터 그의 삶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역사적 예수가 지닌 삶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독자들은 예수가 지닌 새로운 세계에 대한 비전과 인간에 대한 사랑,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 활동의 핵심을 분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