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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은 어떻게 생명체가 되었을까
글쓴이
앙드레 브락 저/김성희 역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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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최초 생명체를 찾기 위한 인간의 꿈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최초 생명체 출현을 둘러싼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탐구하다


이 책의 저자인 우주생물학자 앙드레 브락은 생화학자 알렉산드로 오파린, 존 홀데인, 스탠리 밀러, 존 데스먼드 버날, 윌리엄 스코프 등 수많은 학자들이 생명체의 비밀을 풀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최초에 얼마간의 분자가 물속에서 서로 합쳐지면서 특별한 화학구조, 즉 다른 분자들을 조합해 자신의 형태를 본뜬 구조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또다른 자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화학적 오토마톤chemical automaton’이 생겨났는데, 학자들은 이 오토마톤의 비밀을 푸는 것이 생명체의 비밀을 푸는 열쇠라고 봤다.

그들은 이를 밝혀내기 위해 끊임없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오토마톤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최초의 오토마톤은 무엇을 닮았는지, 오래된 퇴적층에서 오토마톤 화석을 찾을 수는 없는지, 오토마톤이 처음부터 복잡한 성질을 지니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등을 탐구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 노하우들이 쌓이면서 생명체 탄생의 비밀을 풀겠다는 인류의 꿈은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학자들은 지구 밖 외계로까지 시선을 돌렸다. 화성, 토성, 목성, 더 나아가 태양계 너머에 있는 행성에까지 탐사 위성을 보내 그곳의 대기와 지질을 분석 중이며 물이나 얼음의 존재 여부를 추적하고 있는 것이다. 오토마톤의 비밀을 풀기 위한 노력은 이처럼 여러 방면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인류가 물질의 탄생에 관해 탐구해왔던 과정과 그 성과, 그리고 남겨진 과제를 간결하면서도 쉽게 풀어 이야기한다. 그동안 인류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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