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같은 하루하루,
당신과 내가 시의 배경이 되고 노래의 주인공이 된다
오늘도 거리는 사람들로 붐빈다. 출근길 지하철, 퇴근길 버스 안, 저마다의 목적지를 향해 바삐 걸어가는 사람들. 그러다 어깨를 스치면 마주치는 날선 시선들도 이내 다른 곳을 향해 재빨리 흩어진다. 지금 우리는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그러나 호기심을 넘어서 용기를 조금 낸다면, 당신과 서로 마주할 수 방법을 것을 저자 양양은 알고 있다.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은 사람들의 주변을 서성이며 닫힌 그들의 창문이 언젠가를 열리기를 기다렸던 당신이 이야기이며 우리와 비슷해서 손내밀고 싶은 또다른 누군가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