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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
글쓴이
차오원셴 저
출판사
다림
출판일
2005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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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차오원셴

중국의 저명한 아동 문학 작가로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중국작가협회전국위원회 위원, 베이징작가협회 부회장, 베이징대학 교수이다. 중문학을 가르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쓴다. 강과 호수로 둘러싸인 고향 마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중국에서는 ‘3대가 함께 읽는 문학’을 하는 국민 작가로 여겨지며, ‘국가도서상’, ‘쑹칭링 문학상’, ‘빙신 문학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을 받았다. 2016년 4월 『란란의 아름다운 날(원작-'펑린두')』 로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수여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세계에 널리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빨간 기와』, 『까만 기와』, 『바다소』, 『청동 해바라기』, 『힘센 상상』, 『란란의 아름다운 날』, 『검은 말 하얀 말』, 『내 친구 태엽 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국내에도 등으로 잘 알려진 중국 작가 차오원쉬엔의 단편집.

차오원쉬엔의 네 편의 단편(빨간 호리병박, 바다소, 미꾸라지, 아추)이 라는 제목의 하나의 책에 담겨 있다. 길이가 짧은 만큼 더 강렬하고 응축적인 작가의 분위기를 드러내며, 사춘기 아이들의 우정과 사랑, 빨리 성장해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 세상에 대한 상처와 분노에 이르기까지 그 또래의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각각의 단편에서 서로 다른 느낌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룬 네 편의 단편을 읽다 보면 어느새 차오원쉬엔의 작품을 관통하고 있는 성장기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작가 자신의 고향 모습이기도 한 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차오원쉬엔의 이 단편집은 마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글로 그리는 그림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의 서정적이면서도 명쾌한 문체는 화가 첸지앙홍의 그림과 만나면서 더욱 풍부하게 전달되고 있다. 첸지앙홍은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출신의 화가로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 속에 숨겨진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해 주었다. 이번 작품에서 화가 첸지앙홍은 다림 세계 문학 시리즈의 그림 컨셉을 잘 소화해 주었다. 즉 '화가의 해석을 담아 글의 상상력을 넓혀주는 그림'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한 그의 한 컷 한 컷은 우리 독자들에게 중국 문화의 한 면을 충실히 보여 줄 것이다.
아름다운 물빛 세상에서 그들 나름의 고민을 하고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해 가는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세련된 중국 현대화와 어우러져 큰 울림으로 다가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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