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행동만 하면 능력치가 쑥쑥 오르는 세상.
스물네 살에 난데없이 게임 속에 떨어져 열 살짜리 꼬맹이가 되었다.
무투장에서 연습을 했으니 대회에 나가야지! 리리는 딸바보 아빠와 아가씨 바보 집사의 눈을 피해 당당히 건국제의 무술 대회에 참가한다. 안 들킨 줄 알았는데 축제에서 마주친 모녀에게 딱 걸렸다. 울며 항의하는 젤리를 달래랴 화난 로쉐를 진정시키랴 오늘도 행복하고도 바쁜 리리.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드디어 이 세계에서 진정한 가족을 찾았다. 돈도 벌고, 능력치도 얻고, 정말 뭐든지 할 수 있었다.
자신감으로 가득 차 사막으로 수행을 떠났는데, 사막에 떨어지자마자 보스 등장!
그런데 주술이 써지지 않는다?
맙소사, 이렇게 끝날 순 없다!
카르페디엠, 1부 완결! 열 살 리리의 마지막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