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용기, 지혜, 사랑, 생명의 전설을 주제로 한 여섯 편의 환상적인 동화인 이 책은 현대인의 삶을 날카롭게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별이라는 환상적인 소재로 환치되면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잊고 사는 인간의 삶의 공허감을 묘사하고 있다.
6편의 동화에 등장하는 '꼬마 연', '별똥별', '나방', '태양과 달', '불가사리', '황제나비' 는 세상의 모든 것들을 논리적으로 바라보고, 생활을 꾸려 나가는 데에 '필요한' 것에만 몰두하는 팍팍한 우리들의 삶을 주변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과 마법의 세계를 꿈꿀 수 있게, 또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들과 또 다른 미지의 존재에 대한 상상력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