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다루고 있는 대부분의 책들이 문장이 딱딱하고, 내용 또한 어려워서 책을 다 읽고 나면, 역사를 인과적으로 파악하여 현재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지 못하고 몇몇 인물과 사건들만 기억날 뿐이었다. 이에 우리 역사를 알고자하는 중고등학생이나 한국사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우리 역사를 생생한 시각자료를 통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보고자 편집진들이 의기투합해서 나온 책이 바로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의 역사 1,2,3』이다.
우리의 역사 중에서 중세 봉건 사회에 대한 인상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그러나 '봉건적, 고리타분한'이라는 수식어도 있지만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 사이에 믿음을 강조하는 등의 좋은 덕목을 전해주고 있는 것도 중세 봉건 사회이다. 또한 고대 사회로부터 한 단계 진일보한 역사임은 틀림없다. 중세 봉건 사회가 역사의 발전에 기여한 긍정적인 측면을 이해해야 근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고 중세와의 비교를 통해서 현대의 시대적 과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이 책은 전한다. 중세의 정치, 경제, 사회, 사상, 종교 등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