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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 Flowers Fall I Have Never Forgotten You(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글쓴이
정호승 저
출판사
서울셀렉션
출판일
2025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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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호승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반시反詩’ 동인으로 활동했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별들은 따뜻하다》 《새벽편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당신을 찾아서》 《슬픔이 택배로 왔다》 《편의점에서 잠깐》과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수선화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동시집 《참새》 《별똥별》을 냈다. 이 시집들은 영한시집 《A Letter Not Sent(부치지 않은 편지)》 《Though flowers fall I have never forgotten you(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외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조지아어, 몽골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와 우화소설 《연인》 《항아리》 《조약돌》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석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구에 정호승문학관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김우종문학상, 하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언제나 부드러운 언어의 무늬와 심미적인 상상력 속에서 생성되고 펼쳐지는 그의 언어는 슬픔을 노래할 때도 탁하거나 컬컬하지 않다. 오히려 체온으로 그 슬픔을 감싸 안는다. 오랜 시간동안 바래지 않은 온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그의 따스한 언어에는 사랑, 외로움, 그리움, 슬픔의 감정이 가득 차 있다. 언뜻 감상적인 대중 시집과 차별성이 없어 보이지만, 정호승 시인은 ‘슬픔’을 인간 존재의 실존적 조건으로 승인하고, 그 운명을 ‘사랑’으로 위안하고 견디며 그 안에서 ‘희망’을 일구어내는 시편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하였다. ‘슬픔’ 속에서 ‘희망’의 원리를 일구려던 시인의 시학이 마침내 다다른 ‘희생을 통한 사랑의 완성’은, 윤리적인 완성으로서의 ‘사랑’의 시학이다. 이 속에서 꺼지지 않는 ‘순연한 아름다움’이 있는 한 그의 언어들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책 소개

분야문학
한국 대표 서정시인 정호승의 영한대역 시집 국내외 최초 출간
40여 년 시 세계를 아우르는 대표작 108편 수록
26년간 한국문학을 번역해온 영국인 안선재 교수의 번역


1973년 등단 이래 한국 독자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온 정호승의 시가 처음으로 영문으로 번역되어 나왔다. [Though Flowers Fall I Have Never Forgotten You (한글 제목: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는 시인이 직접 선별한 108편의 오리지널 한글 시와 안선재·수잔 황이 번역한 영문 시가 나란히 실린 영한대역 시선집이다. 번역가 안선재(본명: Brother Anthony of Taize) 교수는 고은, 서정주, 신경림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작품을 26년간 번역해온 베테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호승 같은 널리 사랑 받는 시인의 시를 번역한다는 것은 굉장한 도전이었다고 한다.

Poetry. Translated from the Korean by Brother Anthony of Taize and Susan Hwang. For the first time, English-language readers can access the poems of Jeong Ho-seung, who has become one of Korea's most beloved poets since his literary debut in 1973. A total of 216 poems spanning over 40 years of poetic growth were released in two collections, presented side by side in English and Korean. Loved by readers of all ages, from teenagers to those in their 60s and 70s, Jeong's poems tell of humanity's innate loneliness, sadness, longing, love and pain. In the words of the translator, Jeong's poems "may sometimes be challenging, but above all they are moving, enlightening, and insight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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