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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식민지, 감옥에 갇히다
글쓴이
박경목 저
출판사
동북아역사재단
출판일
2025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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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경목

사람 사는 세상의 역사를 꿈꾸며 충남대학교에서 한국근대사를 전공하고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제 강점기 근대 감옥과 수감자에 대한 연구 분야를 개척하여 국내에서는 드물게 감옥사 전공자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장으로 있으면서 서대문형무소 공간에 담긴 시간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과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논저로「독립운동 공간의 기억과 기념」, 「3·1운동 관련 서대문형무소 수감자 현황과 특징」, 「해방 후 서대문형무소 운영과 변화」, 「1930년대 서대문형무소 일상」, 「대한제국 말기 일제의 경성감옥 설치와 본감·분감제 시행」, 「연재 송병선의 학맥과 민족운동」,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 - 일본 편』 등 30여 편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감옥에 갇힌 식민지, 일제의 감시와 통제 아래 죽음과 사투하다

감옥은 법을 위반한 자들의 형벌을 집행하는 곳이다. 법 가운데는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규정해 놓은 것도 있다. 일제가 한국을 강점한 전후 제정된 보안법과 출판법, 치안유지법 등이 대표적이다. 이 법률 위반자는 이른바 ‘정치범’·‘사상범’으로 일제에 맞서 싸운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이들을 ‘처벌’하고 사회로부터 격리했던 시설이 식민지 감옥이다. 철저한 감시와 통제 아래 열악한 배식, 추위와 더위, 노역과 질병으로 죽음과 사투해야만 하는 공간이었다. 이러한 감옥이 1930년대에 이르면 전국 28개 지역에 만들어져 그야말로 식민지 전 국토가 감옥화되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감옥의 설치부터 확장, 수감자 처우와 일상을 낱낱이 들여다봄으로써 식민지 감옥이 일제 침탈사의 일면이자 증거임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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