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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랑 미술관
글쓴이
강은정 저
출판사
독이어북스
출판일
2025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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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은정

국민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미술관에서 전시기획 일을 배우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햇병아리 시절 큐레이터를 꿈꾸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갈 길을 모색하던 중 ‘에듀케이터’라는 미술관교육학예사로 전환, 동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며 현장에선 다양한 미술관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임신하면서 그때는 잠시라고 생각했던 일과의 안녕이 아토피가 심한 딸 리나를 키우며 16년째 육아를 직업으로 삼게 되었다. 그 누구보다 ‘엄마’라는 역할에 대한 애정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이자 리나랑 미술관에서 그림 보는 게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책 소개

분야예술
뱃속에서 열 달을 품고 태어나 세상 모든 게 처음인 아이와 임신·출산을 겪으며 첫 육아를 시작한 엄마가 미술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각종 교구나 매체에서 말하는 교육적 가치를 부여하기엔 엄마도 아이도 너무 어리다. 이땐 그저 미술관과 친해지는 시기이다. 미술관을 가기 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처음부터 미술관을 고집했던 것이 아니라서 나 역시 아이와의 미술관은 쉽지 않았다. 놀이동산, 백화점 문화센터 등을 맴돌다 미술관에 정착하기까지. 과연 우린 어땠을까.
-본문에서

아이와 미술관에 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미술관 관람 도움서가 필요해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국공립 미술관 및 박물관을 시작으로 사립 미술관과 박물관에 ‘에듀케이터’라는 이름의 교육 담당 학예사를 한 명 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주5일제의 정착과 문화예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그동안 발길이 뜸했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했고, 대형 기획 전시와 어린이 중심의 원화전 등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사회적 영향과 SNS의 발달로, 미술관에 가서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소위 인증샷을 찍으며 아이와 추억을 만드는 일이 늘고 있다.

미술 교육을 전공하고 관련 실무를 뛰었던 여성이 어느 날 엄마가 되어 겪게 된 산후 우울증. 아토피 피부염으로 유난히 키우기 힘들었던 아이와 무얼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유모차를 끌고, 딸과의 미술관 데이트에 나섰다. 미술관을 다니며 수많은 사람을 관찰하고 지켜봐 온 엄마는 미술관의 문턱은 예전보다 많이 낮아졌으나, 여전히 기관의 노력과 관람객으로서 부모의 노력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주변의 엄마들은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잘 보고 즐길 수 있게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말하지만, 엄마부터가 아직 미술관을 어려워한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미술관. 어떻게 하면 내 아이와 함께 쉽고 재밌게 미술관을 즐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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