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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글쓴이
김신회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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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신회

작가. 그리고 여름사람.

십여 년 동안 TV 코미디 작가로 일했다. 보노보노에게 첫눈에 반했다가 살짝 지루해했다가 또다시 생각나서 푹 빠졌다가 한참 안 보고 있다가도 불쑥 떠올라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정주행하기. 이 과정을 반복하는 사이에 어느새 보노보노를 친구로 여기며 살고 있다. 보노보노만큼이나 겁 많고, 포로리처럼 고집이 세고, 너부리인 양 자주 직언을 하는 사람. 전반적인 성격은 너부리에 가깝다는 것을 자각하고 가끔 반성하면서 지낸다.

다정하지만 시니컬하고, 대범해 보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긴장한다. 웃기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그 말을 듣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을 울적하게 보내고 ‘못 하겠다’는 말을 달고 살면서도 결국 하는 사람, ‘하자’보다 ‘하지 말자’를 다짐하며 지내왔지만 처음으로 해보자고 결심한 것이 ‘책임감 갖기’ 면서도 여전히 무책임과 책임의 경계에서 허둥대며 살아간다.

『가벼운 책임』,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심심과 열심』, 『서른은 예쁘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모든 오늘은 떠나기 전날』 등을 썼고,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을 우리말로 옮겼다. 『나의 복숭아』에 글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서른에서 어른 사이,
밤에 매혹된 이들의 완벽한 밤, 성장의 시간


『서른은 예쁘다』,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등으로 20∼30대 여성들과 진솔하고 유쾌한 소통을 해왔던 에세이스트 김신회의 신작이 예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는 철들기 전에 어른이 먼저 되어버린 여자들, 혹은 어른이 되기를 강요받으나 아직은 철들고 싶지 않은 여자들이 겪는 매일의 혼란과 잠 못 드는 밤, 그로 인한 위로와 성장의 기록을 담고 있다.

스스로를 ‘자발적 불면주의자’라고 칭하는 저자는 수많은 여자들의 밤을 불면이 지배하고 있으며, 기꺼이 잠들지 못함으로써 ‘밤’이라는 제2의 세계가 열린다고 이야기한다. 밤의 세계에서는 ‘너한테 서운하다’라는 일곱 글자에서 사랑을 감지하고, 이유 없이 눈물이 쏟아지는 새벽을 공유하는 누군가가 존재하며, 작은 칭찬 한마디에도 감당할 수 없이 마음이 들떠 오른다.

다가올 밤을 더 잘 보내기 위해 낮의 시간을 견디고, 충만히 보낸 밤의 시간들로 내일의 낮에 생기를 되찾는 여자들의 이야기.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를 읽으며 잠들지 못해온 지난 밤들과 조금씩 화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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