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교사 고정원이 학생과 함께 책을 보며, 아이들의 상처에 대해 소통한 상담 교육에세이다.
청소년기의 학생이 겪고 있는 문제는 가족 문제부터 진로와 입시에 대한 고민, 방황, 이성 문제 등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저자는 이런 문제에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책을 소개한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책’을 꺼리지만, 저자가 들려주는 책 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면서 점점 책과 가까워진다. 그러고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깊어지고, 자신의 상처를 바라보고, 나아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처를 알아채는 방법,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책으로 이야기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