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책에서 제공되는 필사 공간은 전자책에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하고 시집 《오늘 아침 단어》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희경 시인의 필사 에세이 《천천히 와》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천천히 와》는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다. 읽고, 쓰고, 머무르는 책이다. 독자는 시인의 문장을 따라 쓰며, 시인이 바라본 풍경을 함께 바라보고, 그의 마음에 스며들어 있는 감정을 조용히 따라간다. 단순한 따라 쓰기가 아닌 정서적 필사의 경험이자, 한 문장 한 문장을 쓰며 천천히 자신에게 도달하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