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한국 근현대 100년과 민속학자
글쓴이
김일권 외 1명
출판사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출판일
2014년 10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일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 전공 교수. 서울대학교 자연대학 생물학과(식물학)를 졸업하고, 동 인문대학 종교학과에서 「고대 중국과 한국의 천문사상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동양 천문사상 하늘의 역사』(2007) 및 『동양 천문사상 인간의 역사』(2007), 『우리 역사의 하늘과 별자리』(2008), 「고려사의 자연학과 오행지 역주』(2011), 「우리 별자리 설화 사전』(2017) 등과 역서로 『국역 고려사 역지 역주」(2011), 『조선기상 관측기록 조사보고』(2020) 등이 있다. 『고구려 별자리와 신화』로 2010년 백상출판저작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 국가석학(인문학)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 국가훈장(국민포장, 기상청)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역사
근대 학문이 대개 그렇듯이 한국민속학의 성립 시기는 일본 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민속학이라는 용어가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30년대이며, 1932년 발족한 조선민속학회는 그 중대한 계기가 된다. 그러나 일제가 조선의 영구한 지배확립을 목적으로 일련의 민속과 풍속 조사사업을 시행하면서, 여기에 참여한 많은 관제 학자들을 중심으로 조선사회의 민속조사가 전개되었고, 다양한 민속현상이 채록되고 정리되었다. 조선의 근대적 민속학은 이러한 일제시기의 굴절된 경험을 기반으로 성립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한말 일제시기 조선의 민속과 문화 연구에 일정 부분 이바지를 했던 주요 연구자들의 정보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근대 학문의 방법론이 도입되면서 전통을 해체하고 재인식하는 변혁의 시대를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조선의 민속과 문화가 성립되는 과정에 집중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변혁의 시대에 학문적 관점에서 우리 문화의 원류와 정체성을 설명했던 전문학자들뿐만 아니라 교육, 출판, 언론, 음악, 미술, 체육, 요리 등 제반 근대 사회 분과학적 영역에서 다양한 직업을 갖고 조선의 민속과 문화 재구성에 기여를 한 인물들까지 망라하고자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근대시기 내부자의 시선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타자로서 조선을 바라본 서양인 관찰자의 시선까지 하나로 모아 이 시기 공존했던 한국민속문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담았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