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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교실이 아니어도 좋아
글쓴이
최관의 저
출판사
보리
출판일
2014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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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관의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부터 아이들과 지지고 볶으며 지내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로 살다 보니 교사는 가르치고 아이들은 배우는 사람이 아니라,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사이라는 걸 깨달았다. ‘있을 건 있고 없을 건 없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꿈꾸지만 마음껏 어린 시절을 누리지 못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다. 아이들이 실컷 헛걸음도 하고 헤매며 자기 삶을 찾아가면 좋겠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이고, 쓴 책으로 『열다섯, 교실이 아니어도 좋아』 『열일곱, 내 길을 간다』 『한반도 평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교사 최관의가 쓴 자신의 청소년 시절 이야기이다. 어렵게 들어간 중학교 입학식 첫날에 생활지도 선생님한테 뺨을 맞는 걸로 학교 생활을 시작한 이야기부터, 이발소에 가서 먹고 자며 이발 일을 배운 이야기, 시골에서 정성 들여 키운 배추를 서울에 가지고 가 골목 시장에서 판 이야기, 제대로 장사를 배우기 시작해 총각무 한 트럭을 하루 만에 모두 팔아 치운 이야기까지, 청소년 관의가 살아온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들려준다. 학교와 학원만 오가며 공부와 시험의 압박에 치이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그저 옛날이야기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자라는 데는 꼭 교실이 아니어도 좋다는 메시지를 전해 준다. 정답만을 가르치는 교과서, 틀에 박힌 학생을 키우는 학교에서 벗어나 조금 다른 인생길을 걸어가도 괜찮다는 것을 글쓴이 자신의 경험으로 이야기해 주는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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