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노랑 구두의 사랑
글쓴이
전미진 저
출판사
심지
출판일
2025년 8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전미진

본명 전미자. 1968년 계룡시에서 태어나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문예운동》으로 등단했으며 2013년 훈맹정음 탄생 87주년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낭송 지도를 하며 별하나시낭송회 고문, 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 청주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7년 《문예운동》으로 등단한 전미진 시인의 첫 시집 『노랑 구두의 사랑』이 세종마루시선 시리즈 19번째로 나왔다.

시낭송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미진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동행의 시세계를 따듯하게 펼친다. 가까운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은 물론 타자의 아픔을 보듬는 연민의 시선이 오롯이 담겨 있다. “기쁠 때나 슬플 때” “삶의 무게를/종이 위에 풀어가노라면/잠자리 날개가 되어/가볍게 날아갑니다.”라는 시인의 말에서 보여지듯 그에게 시는 고단한 일상을 풀어가는 날갯짓이다. 어둔 그늘도, 춥고 쓸쓸한 마음도, 언제나 밝고 환한 서정으로 이끌어간다. 이러한 정서는 구김이 없는 그의 인성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푸른 기운이 그의 시 안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인은 “시각장애를 지닌 그녀”에게 “희망이란 눈동자 기증하며/소박한 꿈 펼치도록 하고 싶”(「채송화 닮은 여자」)다거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그녀”에게 “더는 슬픈 일 없으라고/이 가을에 수채화 같은 마음”(「하얀 나비」)을 실어 보내며 행복의 연대 의식을 구체화 한다.

해설을 쓴 이은봉 평론가는 이번 시집을 “크고 넓은 사랑의 세계”로 읽으며 “행복한 삶이 영위되려면 무엇보다 요구되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인데, 이는 그가 자신의 시에서 “사랑할수록 보람이 넘치고/겸손하게 나눔을 행하면/덤으로 덕이 쌓인다”(「동행」)라고 노래하는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행복 나눔이 곧 사랑 나눔이라는 것을 넉넉히 알고 있는 시인 전미진”이라고 말한다.

함순례 시인은 표사를 통해 “눈물도 사랑도 뒤섞이고/한 우주의 인생살이도”(「배추밭 소고」) 부대끼지만 “아픔도 지나면 웃음이 되는” 삶의 이야기들이 온기로 스며드는 이 시집을 펼치면 행복의 어느 순간을 만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