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우리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는 삼국지의 고정관념과 상식의 틀을 깨는 기상천외하고도 위트 넘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삼국지의 톱스타 제갈량이 어떻게 인생을 성공적으로 경영했는지, 우리가 그의 성공 지혜를 고스란히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그 비결이 담겨 있다.
기존의 시간 순서대로 얌전하게 나열된 천편일률적인 구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CEO 제갈량이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테마별로 나눠져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뿐 아니라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마치 하나 남은 퍼즐을 제자리에 끼워 넣어 퍼즐이 완성되는 듯한 희열을 느끼게 만든다. 게다가 역사적인 사실을 일기 쓰듯이 거침없고 솔직하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놓은 점에서 감칠맛과 더불어 유쾌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