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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대항하는 사회 (리커버)
글쓴이
피에르 클라스트르 저
출판사
이학사
출판일
2005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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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피에르 클라스트르

피에르 클라스트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정치인류학자이다. 그는 파리에서 태어나 소르본느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였고, 그후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와 알프레드 메트로의 영향을 받아 인류학(남아메리카 민족학)을 전공하였다. 클라스트르는 1963년에 구아야키 인디언에 대한 현지조사에 나선 이후 1960년대의 대부분을 파라과이와 베네수엘라 등에서 인디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연구하였다. 프랑스로 돌아온 후 그는 1971년부터 파리의 고등연구원(EPHE) 제5분과에서 연구 책임자로 일했다. 그는 그동안의 현지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정치인류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이 책,『국가에 대항하는 사회』(1974)를 내고, 자신도 창간 멤버인『리브르Libre』지에 새로운 연구 주제인 ‘원시사회의 전쟁론’을 발표하기 시작한 직후인 1977년 7월에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하였다.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인류학과 당시를 풍미하던 맑스주의 인류학을 극복하고 원시사회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1970년대 프랑스 지식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인물로 꼽힌다. 지은 책으로는『구아야키 인디언 연대기』(1972),『위대한 말하기』(1974) 가 있고, 사후에 유고집으로 나온『폭력의 고고학』(1980)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원시인과 원시사회는 문자도 역사도 국가도 없는 미개한 사람들이라 생각하기 쉽다. 이 책은 원시사회에 대한 이러한 서구 사회의 부정적이고 편향적인 잣대를 근본적으로 뒤엎고 있다. 저자 클라스트르는 1960년대 파라과이와 베네수엘라 등에서 인디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치인류학의 본질적인 문제, 즉 국가로 표상되는 정치권력의 문제를 원시사회를 대상으로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첫 논문인 「교환과 권력: 인디언 추장제의 철학」(1962, 본서의 제2장)에서부터 그가 이 책을 발간하기 위해 쓴 논문인 「국가에 대항하는 사회」(1974, 본서의 제11장)에 이르기까지 그의 10여 년에 걸친 연구의 종합으로, 서구의 자민족 중심주의에 의해 원시사회에 부과된 불완전함, 미성숙함, 결여라는 낙인을 지우려는 클라스트르의 치밀한 논리와 끈질긴 의지가 일관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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