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세 명의 일본인이 괴 비행체를 타고 한반도에 불시착한다. 그리고 며칠 후,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한 그들 중 한 명이 꺠어나 말문을 연다. 그의 이름은 하세가와 다케오, 한국 이름은 강현성!
사실 그들은 백년 후의 세계에서 온 한국인이다. 그 세계에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없다. 대일본제국에 의해 나라를 잃고 비참한 노역에 시달리는 제3계급 한국인이 있을 뿐.
그들은 대한독립군으로 활동하기 위해 비행선을 타고 탈출하던 도중 우연히 시간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전해 듣게 되는 한반도와 인류의 참담한 미래! 이제 선택의 여지는 없다. 역사를 바꿀 수는 없지만, 미래를 개척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