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생각의 나무 우리 소설'의 4번째 작품집이다. 이 시리즈는 소설은 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말의 총화이라고 믿고 문학의 죽음이 거짓소문이며 우리가 말을 버리지않는 한, 아니 버릴 수 없는 한. 말은 계속 살아서 움직이며 진실을 향해 달려올 것이라는 믿음에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한국문학에서는 보기 드문 심미주의적인 문체로 누항의 삶이 처한 절명의 위기와 그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탐문한다. 그는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심미주의자로서의 숙명을고통스럽게 자각하면서 위선적이고 기만적인 세상에 격렬한 애증의 요설을 퍼붓는다. 이를 통해 그는 몽매한 피갑에 둘러싸인 삶의 본질을 해명하고 지상과 인간의 예술을 완성시킨다. 이 책은 저자의 소설중에서 10개의 작품을 묶어 낸 작품집이다. ,,,,,,,,,이 실령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