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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아홉 통의 편지
글쓴이
손석춘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05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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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석춘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언론인, 연구원장, 교수로 일했다. 정년퇴임하고 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글을 쓰고 있다. 철학서로 《우주철학서설: 어둠의 인식론과 사회 철학》, 《한국인의 눈부신 철학》, 《손석춘 교수의 민주주의 특강: 보수와 진보 공동의 정치 철학》, 《니체 읽기의 혁명》 들을 출간했다. 해방 공간의 젊은 철학도 셋을 주인공으로 한 《원시별》을 비롯해 장편소설을 열 편 발표했다.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과도 대화에 나서 《10대와 통하는 철학 이야기》, 《열두 살 슬기의 철학 놀이》, 《미래 세대를 위한 우주 시대 이야기》 들을 펴냈다. 한국언론상, 한국기자상,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안종필자유언론상, 이태준문학상, 베스트티처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마흔아홉 통의 편지』는 2001년 『아름다운 집』, 2003년 『유령의 사랑』으로 이어진 손석춘 소설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저자는 3부작에 걸쳐 끊임없이 우리의 삶과 역사의 진정성 회복을 위한 모색을 요구해 왔다. 이 땅에서 노동자로, 지식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남과 북으로 50년 이상을 대립하며 살아온 분단 조국의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그의 고뇌는 계속 이어진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저자의 소설들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배려, 그리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한다. 저자는 좌절과 절망이 아닌, 반드시 찾아올 우리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이 책은 제목이 말해 주듯이 편지 형식을 빌려 독자들에게 마흔아홉 통의 사연을 들려준다. 『아름다운 집』에서 해방공간에서 고뇌하는 지식인 이진서의 일기를 소개하고, 『유령의 사랑』에서 이 땅의 언론인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고뇌를 토로했던 한민주가 해외 입양아인 한 여성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서는 데 안내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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