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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그늘 2
글쓴이
황석영 저
출판사
이가서
출판일
2005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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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석영

1943년 만주 장춘에서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 중 단편소설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탑」이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철도원 삼대》, 《수인》 등이 있다. 1989년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다룬 《무기의 그늘》로 만해문학상을, 2000년 사회주의의 몰락 이후 변혁을 꿈꾸며 투쟁했던 이들의 삶을 다룬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과 이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1년 ‘황해도 신천 대학살사건’을 모티프로 한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받았다. 《손님》, 《심청, 연꽃의 길》, 《오래된 정원》이 프랑스 페미나상 후보에 올랐으며, 《해질 무렵》으로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4년 《철도원 삼대》가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독서에 취미가 없는 아동들에게 만화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문학의 깊이를 전달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성인들에게도 만화로 쉽게 각색한 형태를 통해 문학적 감동을 다시금 느끼게 해 주는 . 국내 작가의 대표작을 만화로 구성하여 문학의 향기와 만화의 유쾌함을 담고 있는 시리즈의 서른 번째 작품으로 황석영 원작의『무기의 그늘』을 만화로 구성하여 수록하였다.

황석영 작가의 『무기의 그늘』은 제4회 만해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전쟁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인간의 욕망과 그 욕망이 어떻게 인간을 타락시키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무기의 그늘』은 베트남전쟁을 다루면서도 전투에 초점을 맞춰 선악, 피아의 이분법적 구분을 다루기보다는 전쟁으로 형성된 암시장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을 그려 냄으로써 전쟁의 이면에 숨겨진 철저한 경제 논리와 끊임없이 부(富)만을 쫓는 피폐한 삶을 파헤친다. 작가는 “이 무섭고 피에 젖은 전쟁의 연막이 사라질 때 우리는 재정이 아직도 확고하게 서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새로운 장소에 투하될 돈을 발견할 것이며 무너지고 황폐한 세계를 재건할 돈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공장의 불을 다시 밝게 타오르게 하여 지구를 평화의 승리로써 밝혀줄 달러를 발견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익과 욕망’으로 움직이는 인간 군상들과 그 뒤를 받치고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실상도 확연히 드러내고 있어 최근의 이라크 전쟁 상황과 너무도 흡사해 현재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많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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