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는 머리가 나쁘고, 철학자나 작가는 몸이 허약할 것’이라는 편견에 이의를 제기하며, 오스트레일리아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저자는 집필과 함께 클라이밍, 달리기, 가라테 등 다양한 운동을 시도했다. 운동으로 신체적 변화는 물론 지적·도덕적 변화까지 이룰 수 있음을 이론에 그치지 않고 몸소 증명해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몸과 마음의 ‘행복한’ 조화를 강조하며 ‘그리스인다워지기’를 주장한 니체의 말을 빌린다. “육체를 경멸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잘못이 있을까? 그 경멸로 인해 모든 지성에 정나미가 떨어졌는데도 마치 그게 아니라는 듯이.” 멜버른대학교 철학과의 명예연구원이며 《볼테르의 포도나무와 철학》 외 다수의 책을 썼다. 홈페이지 www.damonyoung.com.au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철학자가 자신의 독서 경험과 함께 보르헤스부터 버지니아 울프, 『율리시스』까지 독서에 숨어 있는 호기심, 인내, 자제, 용기, 긍지, 정의를 주제로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쇼펜하우어, 니체, 하이데거, 화이트헤드 등 여러 철학자들의 생각과 독서 방식을 함께 엮어가며 독서란 무엇인지, 읽는 인간에 대하여 탐구하는 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