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 환경이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살아가는 소중한 친구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로 나무 심는 할아버지와 손자인 쌍둥이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친화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보여 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종호와 종수는 쌍둥이 형제입니다. 그러나 둘 사이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종수는 항상 떼를 쓰며 울고 엄마 아빠는 항상 종수 편만 들어서 종호는 항상 화가 나 있습니다. 어느날 쌍둥이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를 설득해서 서울로 모셔가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띠고 시골 할아버지 집에 남겨집니다. 불편한 시골 생활이 싫은 쌍둥이는 할아버지를 서울로 모셔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말지요. 대신 나무 심는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조금씩 느끼고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