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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대 책
글쓴이
고중숙 등저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출판일
201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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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과학의 고전에서 과학자 전기,
과학적 상상력의 결정체 SF 소설에 이르기까지,
26권의 책과 23명의 명사가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13편의 본격 사이언스 북 토크!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화제다. 웜홀을 이용한 성간(星間) 여행, 시간과 공간이 왜곡되는 상대론적 효과에 대한 섬세한 묘사, 블랙홀이 만들어 내는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에서 웜홀은 고도의 기술을 가진 존재가 만들어 준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인류가 웜홀을 만들게 되려면 몇 천 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웜홀이 만들어질 때까지 우리는 다른 세계와의 만남을 유보하고 있어야 할까?

『책 대 책: 코스모스에서 뉴런 네트워크까지 13편의 사이언스 북 토크』는 책이라는 웜홀을 통해 과학과 상상력이 교차하는 우주를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책과 책을 만나게 하고, 과학과 상상력을 접붙이고, 인물과 인물을 충돌시키며, 이론과 이론을 경합케 함으로써 책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우주에서 새로운 통찰과 깨달음을 발견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주제별로 두 권의 책을 골라 전문가 또는 작가가 각각 비교 서평을 쓰고 서평이 게재된 후 서평자들이 모여 북 토크를 진행하는 것. 하지만 참여 필자와 과학자는 화려하다. 막강한 팬덤을 거느린 SF 작가 배명훈,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시청률 기록을 갱신한 김민식 피디, 우리나라 SF 문학의 영토를 조용히 넓혀 가고 있는 김창규 같은 작가들은 물론이고, 김범준, 김상욱, 손원민, 이강영, 이명현, 이종필, 홍승우 등 여러 과학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과학자들이 쌍을 이룬 두 권의 책을 사이에 두고 자신이 가진 식견과 지혜를 펼치며 ‘사이언스 북 토크’를 전개해 나간다. 실제로 「책 대 책」 기획의 서평들과 북 토크의 대담 기록은 ≪크로스로드≫를 비롯해 채널예스 등 여러 도서 관련 매체에도 연재되었고 과학 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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