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센스의 아버지-에드워드 리어, 안데르센 수상작가-클라우스 엔지카트 두 명의 대가가 만들어 내는 판타지의 세계! 아이들의 상상놀이를 그대로 담아낸 엉뚱하고 재미있는 책
진실은 가끔 사실이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사실이지만 믿기 어려운 것처럼 말입니다. 어느날 네 명의 아이들이 세계일주를 하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이 여행은 황당하기 짝이 없네요. 땅으로 둘러쌓인 물로 된 섬에는 153m나 되는 나무가 자라고, 바다에서 이미 양념이 다 되어 있는 물고기들을 건져 먹고, 신사처럼 차려 입은 흰쥐들에게 푸딩을 구걸하기도 하고……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상상력을 증폭시키는 재기발랄함이 짧은 이야기 속에 가득 넘쳐납니다.
영국의 넌센스 작가 에드워드 리어의 감동적인 글과 클라우스 엔지카트의 생생한 그림이 묘한 부조화 속에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엉뚱하면서도 매력적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