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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노사관계와 사회적 쟁점
글쓴이
강신준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05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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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신준

1954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해 1991년 「독일 사회주의 운동과 농업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독일 노동운동사를 연구한 뒤, 동아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경제학이 마땅히 다루어야 할 가장 중요한 대상은 상식적으로 빈곤, 특히 노동 빈곤이며 과학으로서의 경제학의 진정한 소명은 현실 문제에 대한 ‘비판’이라는 점에 천착하는 과정에서 마르크스를 만났다. 2008년 전 세계 MEGA(마르크스 엥겔스 정본 전집) 출판을 총괄하는 본부가 있는 베를린에서 연구년을 보내며 MEGA 한국어판 출간을 기획했고, 귀국한 뒤 2012년 동아대학교에 맑스엥겔스연구소를 설립해 지금까지 번역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조선산업 노동조합들의 요청으로 임금체계 개편 연구를 수행하며 독일 금속노조의 교육 교재를 들여다보았고, 그 안에서 마르크스의 문장을 발견한 경험이 이번 책의 출발점이 되었다.
지금까지 『자본의 이해』, 『노동의 임금교섭』, 『자본론의 세계』 등의 이론서와 『그들의 경제 우리들의 경제학』,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오늘 『자본』을 읽다』, 『수취인: 자본주의, 마르크스가 보낸 편지』 등의 교양서 등 다양한 형태와 내용의 마르크스주의 도서를 집필했다.
또한 『마르크스냐 베버냐』(공역), 『사회주의의 전제와 사민당의 과제』, 『프롤레타리아 독재』, 『자본』(전 5권), 『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 1·2』, 『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1861~63년 초고 제2분책-잉여가치론 1』 등을 번역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총 5권으로 발간된 본 연구는 그 조사와 분석의 대상을 자산총액 기준 30대 재벌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호출자제한대상으로 지정한 기업집단들 중 공기업집단을 제외했고, 사기업집단이더라도 지배주주가 개인이 아닌 법인이라면 제외했다. 분석대상 기간은 1987년부터 2002년으로 하되 가능하면 2003년도 포함하기로 했다.

제5권 “재벌의 노사관계와 사회적 쟁점”은 모두 5장으로 나누어 서술되었다. 제1장 “노동관련 주요 경영지표”는 노사관계의 경제적 토대가 되는 지표와 자료를 정리하였으며, 제2장 “단체교섭”은 노동조합의 개괄적 현황을 소개하였고, 재벌기업의 시기별 파업현황을 비재벌과 비교하였다. 또한 현총련과 대노협을 중심으로 1987년 이후 이들의 활동과 단체교섭, 단체행동을 살펴본 뒤 그 한계를 지적하였다. 제3장 “소액주주운동의 성과와 과제”는 외환위기 이후 경제분야 시민운동을 대표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참여연대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운동을 다루었으며, 제4장 “‘전경련 위기’의 실체와 원인 분석”은 흔히 ‘재계의 맏형’, ‘재계의 총본산’, ‘재계의 창구’로 불리는 전경련이 최근 겪고 있는 위기의 실체와 원인을 분석, 사회민주화와 더불어 전경련 위기가 현재화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제5장 “재벌정책의 변화와 평가”는 그동안의 재벌정책을 관계법령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정책수단의 효과성 평가를 중심으로 하여 정책평가를 다루었다. 끝으로 제6장 “한국의 재벌관련 문헌:1945~2002”는 해방 이후 출간된 재벌관련 문헌의 흐름을 통계적으로 정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내용은, 재벌연구에 필요한 기본자료들을 부표로 만들어서 부록 CD에 모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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