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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이야기 2
글쓴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봉현주 역/박종채 그림
출판사
계림(계림북스)
출판일
2005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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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은 두 가지 이야기가 옷감의 날실과 씨실처럼 엮어진 작품입니다. 바사니오와 포샤의 사랑, 안토니오와 샤일록의 재판이 그것입니다. 이 작품 속에서 두 이야기는 선과 악을 상징합니다. 선이 악을 물리치는 결말은 희극에서 많이 선택하는 형태입니다. 현명한 포샤의 활약으로 승리를 얻는다는 밝은 내용이지만, 그 이면에는 당시 영국인들이 유대 인에게 갖고 있던 차별 의식과 적대감이 드러나 있기도 합니다. 일방으로 유대 인인 샤일록과 그가 믿는 유대교를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요정의 사랑이라는 '꿈'이 인간의 사랑이라는 '현실'과 엮였다가 풀리면서 마침내 웃음을 자아내는 점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은 두 주인공의 비극적인 사랑으로 인해 비극으로 보기도 하고, 오랫동안 대립하던 두 집안이 화해하는 결말로 인해 비극적 성격이 강한 희극으로 보기도 합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극이 다른 희극과 다른 점은 등장인물들이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와 똑같이 아파하고, 갈등하다가 행복하게 결말을 맺을 뿐이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위대한 작품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논술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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