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지구를 오가며 배운 인생, 우주비행사가 전하는 ‘삶의 비전’
20년간의 우주비행사 훈련, 4천 시간에 이르는 우주 체류 기록을 남긴 전직 우주비행사이자 국제우주정거장(ISS) 사령관 크리스 해드필드. 그가 오래도록 지구와 우주를 오가며 얻은 성취와 생존의 비결은 ‘최악에 대비하고, 그 과정을 매순간 즐기는 것’이다.
《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는 아홉 살에 품은 ‘우주비행사’라는 불가능한 꿈을 가능으로 만들어가는 도전의 여정을 그리는 동시에, 우주비행사의 일상과 우주탐사 프로젝트의 실제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줄 흥미진진한 이야기(우주왕복선 발사, 우주유영의 감동, 긴박감 넘치는 위기 대처 사례)들로 채워져 있다. 또한 꿈을 좇는 길에서 터득한 반직관적인 삶의 지혜도 들려준다. ‘성공보다 실패를 눈앞에 그려보라’ ‘목표를 잃는 것보다 자세를 잃는 것이 더 위험하다’ ‘사소한 일에 진땀을 빼라’…
이 책은 한 우주비행사의 회고록인 동시에, 제목 그대로 ‘삶을 위한 지침서(Guide to Life)’이며, 인생의 진로 앞에서 방황하는 모든 세대에게 건넬 만한 책이다. 우리들 대다수는 해드필드처럼 로봇을 조종하거나 우주선에 탑승하거나 우주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생생하고 신선한 통찰을 따라가노라면, 우주비행사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테고 아울러 지구에서의 삶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