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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상을 읽는 안목 서양 건축사
글쓴이
구니히로 조지 저
출판사
북스톤
출판일
2025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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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니히로 조지

고쿠시칸대학 명예교수, 주식회사 플란텍 집행이사, 대한건축사협회(KIRA) 명예회원, 미국건축가협회(AIA) 및 일본건축가협회(JIA) 펠로. 1951년 도쿄에서 태어난 일본계 3세로,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대학원Graduate School of Design을 수료했다. 1982년 로스앤젤레스에 ‘구니히로 조지 건축설계사무소’를 설립한 뒤, 1987년 뉴욕으로 거점을 옮겨 일본과 미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997년부터는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현재 칭화대학과 교토미술공예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아시아건축가평의회(ARCASIA) 회장을 역임하며 아시아 지역의 주거 환경과 도시 공간 설계에 기여하는 건축계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2023년에는 건축계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건축가연합(UIA)에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으로 선출되어 2026년까지 임기를 맡고 있다. 현재는 새롭게 출범하는 글로벌 건축문화 교육 플랫폼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국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건축학을 폭넓게 배우기 위해서는 엔지니어적 사고만으로는 부족하며, 인류 문명을 깊이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역사를 배우지 않으면 좋은 건축가가 될 수 없다”고도 말한다. 대학 시절부터 건축사에 관심을 갖고 칠순이 될 때까지 70여 개국을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와 그 증거인 건축물을 직접 체험했다. 동시에 30년 이상 국내외 강단에 서며 건축 설계와 건축 계획, 근대 건축사를 강의했고, 도쿄대학 후지모리 연구실에 소속되어 근대 건축사 연구에도 참여했다. 전문가뿐 아니라 대중도 건축을 통해 시대와 삶을 읽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읽는 안목 서양 건축사』를 집필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건축은 설계도 위에 세워진 기술의 산물이 아닌,
인류가 쌓아온 삶과 시대의 흔적이다

외관 너머 사람들의 삶을 바라볼 때
건축은 당신의 안목과 교양이 된다

누구나 매일 건축 안에서 살아간다. 집, 학교, 직장, 카페, 식당 등 하루 종일 건축물을 드나들며 생활하지만, 정작 건축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세상을 읽는 안목 서양 건축사』의 저자 구니히로 조지는 30년 넘게 건축가이자 교수로 활동하며, 건축을 전문가만의 영역에서 꺼내어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데 힘써왔다.

이 책은 유명한 랜드마크를 나열하는 대신,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양 건축의 흐름을 시간 순으로 정직하게 안내한다. 즉 '건축사'를 강조하는 것이다. 건축은 당대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이 담겨 있는 ‘삶의 무대’이기에, 건축사를 안다는 건 인류의 역사를 이해하는 길이다. 예컨대 시민혁명으로 왕권이 약해졌을 땐 시민을 위한 공공 건축이 늘었고, 산업혁명은 기술을 발전시켜 초고층 빌딩을 가능하게 해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역은 새로운 도시 계획의 실험장이 되었다. 이처럼 건축물의 외관 너머에 숨어 있는 사람들의 삶을 궁금해한다면 건축사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책을 읽은 후에는 건축물이 그저 멋진 볼거리가 아닌 인류가 쌓아온 흥미로운 서사로 느껴질 테다. 나아가 일상의 풍경이 한층 더 다채로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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