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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빛깔들의 밤
글쓴이
김인숙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4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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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인숙

공식 계정사락
1963년 서울 출생. 연세대 신방과를 졸업했다. 1983년 조선일보에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함께 걷는 길』 『칼날과 사랑』 『유리 구두』 『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 『그 여자의 자서전』 『안녕, 엘레나』 『단 하루의 영원한 밤』, 장편소설 『핏줄』 『불꽃』 『79-80 겨울에서 봄 사이』 『긴 밤, 짧게 다가온 아침』 『그래서 너를 안는다』 『시드니 그 푸른 바다에 서다』 『먼 길』 『그늘, 깊은 곳』 『꽃의 기억』 『우연』 『봉지』 『소현』 『미칠 수 있겠니』 『모든 빛깔들의 밤』 『벚꽃의 우주』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수문학상,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심연을 겨냥하는 시선, 마음을 파고드는 문장
언제나 삶의 중심으로 걸어들어가는 김인숙 신작 장편소설


1985년 스무 살이던 해에 문단에 나왔다. 그로부터 삼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소설가로 살아온 삶.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수문학상,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 그간 받아온 굵직한 문학상들을 모두 나열하자면 한 줄로는 모자랄 성싶다. 그러나 오히려 이쯤 되면, 그런 소설가로서의 삶의 이력이 대단하다기보다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계절이 지나가면서 남기고 가는 낙엽이나 빗줄기처럼. 그저 한결같이 이야기를 써온 삶 자체가 놀라움을 안겨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소설을 써왔고 그것으로 무슨 상을 수상했다는, 그런 문장들은 모두 지우고 오로지 지금 이 순간 펴내는 책 제목 하나만 써놓고 싶다, “모든 빛깔들의 밤”. 연재 당시(2012년 문학동네 카페에 ‘마침내 모든 빛깔을 밤이 당겨갈 때’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다)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이 소설은 심연을 겨냥하는 시선과 마음을 파고드는 문장으로 언제나 삶의 중심으로 걸어들어가는 작가의 경향을 그 어떤 때보다 분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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