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흔들리며 걷는 길
글쓴이
김기석 저
출판사
포이에마
출판일
2014년 12월 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기석

김기석 목사는 광야와 같은 현실에서 예언자의 목소리를 내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는 목회를 해왔다. 교회에서는 다정하고 유쾌한 목사로, 밖에서는 지친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다하였다. 그의 설교는 열린 신앙과 도저한 지성, 분방한 상상력이 녹아든 완성도 높은 문학 작품이자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다. 문학과 철학을 포함한 고금의 문자 텍스트뿐만 아니라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들도 소환한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청파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감리회 출판국(kmc)에서 처음 책 『새로 봄』을 썼고, 『말씀 등불 밝히고』, 『김기석 목사의 청년 편지』,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 『당신의 친구는 안녕한가』, 『일상 순례자』 등 많은 책을 썼으며, 옮긴 책으로 『마르틴 루터의 단순한 기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잃어버린 불온함을 찾아 나선 길 위에서
그분과 대화하고, 묻고, 의심하고, 확인했던 날들의 기록


『흔들리며 걷는 길』에는 길 위에서 누구를 만날 것인지, 어떤 삶의 풍경과 마주할 것인지, 또 영원의 중심이신 분의 마음은 어떠한지, 치열하게 고민했던 김기석 목사의 40여 일의 순례 여정이 담겨있다. 물결처럼 사무치는 ‘고독’과 그분과 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침묵’, 그리고 평화를 갈망하며 건네는 ‘기도’를 벗 삼아 걸었던 순례의 날들을 저자 특유의 아름다운 문체와 저자가 직접 찍은 60여 컷의 사진과 함께 만난다. 깊은 안식을 가까이 하면서도 단 한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으며 하나님과 사람과 공동체 속에서 보낸 저자의 ‘영혼을 닦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김기석 목사를 표현하는 또 다른 단어로 ‘길 위의 사람’, ‘일상순례자’가 있다. 그에게 ‘길’ ‘삶’ ‘순례’라는 단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런 그가 정말로 길 위에 혼자 섰다. 이탈리아, 터키, 조지아, 아르메니아, 프랑스, 독일 등 두 달 가까이 치열한 사역 현장을 벗어나 진짜 순례를 했다.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기차와 버스를 갈아타고, 때론 오랜 시간을 걸으며, 때론 수도원 공동체 속으로 들어가 침묵하거나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지내며 보냈다. 순례의 길 위에서 자신의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주위의 고통과 아픔을 생각하는 그의 글은 깊은 울림을 남길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